교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경필 지사 장남 사태로 불거진 불편한 단어 '사회지도층'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의 군내 가혹행위와 관련해 남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회지도층 한 사람으로써.... 아들 잘 가르치지 못한 불찰이 있었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이미 성인이 된 자식의 문제를 왜 남지사가 나서서 사과하느냐는 쪽과 경기 도지사라는 중책을 맡은 사람이 그야말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도 있듯.. 자신의 가정.. 자식 하나도 제대로 키우지 못하면서 경기도라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시의 수장을 맡는건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다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양적 가치관에서 자식의 허물은 곧 부모의 허물이 될 수도 있지만, 다 큰 성인이 저지른 일을 부모가 나서서 사과하고 나선것은 서양식 사고방식에선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죠.. 하지만 여긴 대한민국이고.. 서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