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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메썸네는../홈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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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를 이용한 드립타워 제작 자작나무 각재를 이용해 드립타워를 제작해 봤습니다. 주 재료는 나무와 아크릴입니다. 드립거치대는 세가지로 사용할수 있게 높이를 달리해서 홈을 만들었습니다. 사진처럼 아크릴 받침대를 홈에 끼우면 됩니다. 맨 아래 홈 부터, 머그컵, 서버, 텀블러를 사용할수 있게 했습니다. 사용은 드립후 드리퍼와 서버사이의 아크릴까지 같이 빼서 바로 세척할 수 있습니다.
생애 첫 루왁 커피를 맛보다 모 카페에서 나눔해 주신 루왁커피를 로스팅-드립해서 마셔봤습니다. 일전에 사향고양이 배설물을 본적있는데, 이번에 깔끔하게 가공?된 생두를 보니 좀 생경하게 느껴졌습니다. 생긴것만봐도 아라비카콩 특성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생두크기도 큰거 작은거..일정하지가 않습니다. 생두 색깔이 일반 생두보다 좀 진한것 같았습니다. 완전 야생 루왁은 아니지만 방목형태 라고합니다. 팬 로스팅으로 1팝중 배출했어요~ 너무 강하면 고유의 향미가 날아간다느니하는 말에 좀 서둘러 로스팅을 마무리했나 싶었습니다. 로스팅하고 3일지나 드립으로 마셔봤습니다. 약볶음이라 침지식에 가깝게 드립. 향미표현이 서투니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분명 독특하긴해요.. 구수한맛도나고, 약볶음이라 신맛도 나고, 뭐라 표현하기 힘든 향-시금털털?-도 있..
잠비아 AAA 로스팅 잠비아 커피 가격이 착해서 구입해 보았다. AAA라고 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정말 원두 사이즈가 3A가 맞긴 한나보다. 생두 상태가 워시드라고 해도 정말 깨끗하다. 향미 특성은 크게 없는데 베이스 원두로 괜찮을 듯.. 생두 160그램 8분10초 1팝 10분 50초 배출 로스팅후 137그램
압력솥 로스팅 잘 예열된 압력솥에 물방울 떨어트리면 물방울이 들러붙지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님. [과테말라] 생두 111그램 투입 5분 예열 5분부터 7분 1차팝 2차팝11분 30 배출 11분40초 로스팅후 원두량 94.5그램 [케냐AA ] 생두 114g 투입 11분501팝 15분20배출 로스팅후 97g [콜롬비아] 생두 140그램 6분1차팝시작 9분까지 12분20초 2차팝 직전배출 로스팅 후 119그램 [로스팅후 싱크대에 남은 체프] 압력솥 로스팅의 장점은 두꺼운 압력솥이 고르고 균일한 로스팅을 가능하게 한다. 단점은 역시나 육중한 무게로 엄청나게 힘이 듦.
커피 원두 첫 로스팅 - 콜롬비아 후일라 생두 110그램 로스팅 예열된 프라이팬에 생두를 투하~ 중상불에 약1분 구운 상태 2분 구운 상태 3분정도... 1차 팝핑이 시작됨. 4분정도.. 팝핑이 계속되고 약1분후 약불로 화력조절. 약불에 굽다 7분 30초에 로스팅을 끝내고 식히기 위해 투망에 투하~ 바람을 불어주며 식혀줌. 로스팅후 110그램이던 생두가 92그램이 됨. 약 20%중량 감소. 강불에 빠른 로스팅이 원두 특유의 향을 보존한다고해서 첫 로스팅임에도 너무 강불로 해서 정신 없었음.
토요일 점심 오므라이스 & 어묵국 오늘은 토요일, 일요일엔 짜파게x가 있다면 토요일 점심땐 오므라이스가 어떨런지 해서 만들어 보았다. 마침 전날 먹다 남은 식은밥이 있어서.(볶음밥용 밥은 수분이 적은 식은밥이 좋다) 김치와 햄, 냉장고에서 며칠째 뒹굴고 있는 호박과 양파를 잘게 썰어서 볶아준다. 볶은 재료에 밥을 넣고 같이 볶다 참기름과 깨를 넣어 한번더 볶아준다. (밥 볶을때 캐쳡이나 돈가스 소스를 넣어주면 풍미가 더 살아나요~) 오므라이스의 하일라이트 계란지단은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미리 저어둔 달걀을 얇게 부친다. 볶아진 밥을 지단위에 넣고 계란지단으로 감싸서 모양을 잡은다음 살며시 그릇에 담는다. 담긴 그릇에 화룡정점..ㅎㅎ 케쳡을 뿌려준다. 어묵국은 따로 설명 안해도 잘 아시리라, 국용으로 나온 어묵은 국물용 스프가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