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가을 당일치기 설악산 맛보기 - 비선대와 권금성 케이블카 지금까지 설악산 산행을 시도한게 총 3번. 오색약수 쪽 등산로로 한 번. 대관령 휴개소쪽 으로 두 번. 현지 도착해서 다음날 설악산 산행하자며 친구들과 밤새 술을 들이부어서 정작 산행당일에 술병나서 산 주변만 돌다 오기 일쑤여서 제대로 산행을 해본적이 없었다. 대관령쪽 산행때는 새벽에 시작한 산행중 계단만 신나게 오르다 동료의 몸상태가 악화되서 중도 포기하고 하산하기도 했었다. 이렇게 매번 실패한 설악산 산행으로 설악산과는 인연이 없구나 했다. 그런데,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다. 설악산 계곡과 케이블카로 가을의 정취만 느껴 보자는 제안이었다. 그래서 출발한 당일치기 평일 설악산 여행은 시작 되었다. 평일이라 큰 무리 없이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1일 주차료 5000원. 도착하자 마자 서둘러 간곳은 케이블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