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녀시대와 윙크 이놈.. 이거 틈만 나면 여기 올라와 있네~ 냥이 도 눈은 있어가지고.. '이놈이라니? 난 여자라옹~' '소녀시대 좋아하는건 집사너자냥~' '난 치킨이 먹고 싶었다냥~' '굽네치킨 시켜주라냥~' 민물장어 구이.. 냠냠냠 비싸다는 민물장어 좀 먹으려고 굽는데.. 어디선가 야릇한 시선이 느껴짐. 쳐다보니 안보는 척~ 옆에와서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기는... 양이 많지 않아 줄게 없어 혼자 다 먹었다. 황토 찜질하는 냥이 윙크 황토 찜질팩을 따뜻하게 데워서 덮어주니 이러고 잔다. '뜨뜻 하니 노곤하게 쟘이 온다냥~' '역시 황토가 좋아..' -- Z Z Z -- '배따지가 뜨시니.. 부러울게 없다옹~' 발정난 윙크, 중성화 수술하다. 윙크를 입양하고 3개월이 지났을까? 어느날 부터 이녀석이 밤새 울고, 몸을 부벼대고, 아무대나 쉬를 하고.. 왜 이러나 했더니 그사이 성묘가 되서 발정을 시작하는 거였다. 발정시 가장 큰 특징은 꼬리를 옆으로 비틀며, 바닥을 부벼대듯 기어 다니는 행동. 끙끙거리는 소리, 또 평소보다 심하게 몸을 부벼댄다. 가장 절정기에 다다르면 밤새 아기 울음소리 같은 냥이 특유의 소리로 울며, 집안곳곳.. 옷이나 이불 가리지 않고 돌아 다니면 오줌을 갈기고 다닌 다는것. 처음에는 애가 벌써 발정을 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고양이는 빠르면 생후 5개월 정도부터 발정을 시작한다니.. 딱 떨어진다. '나도 힘들다냥~' '누군 이러고 싶어서 그러냥?' '본능을 어쩌라고옹~' 정말 한 달 넘게 고민하다 이녀석도 가족들도 .. 박스가 좋아~ 신발 산 날. 박스를 보던 냥이.. 갑자기.. 박스로 난입.. 사진 제대로 찍으려니 깜짝 놀라며 나와버린다. 그래서 사진이 이모양. 냥코족의 본능 박스.. 사이즈도 딱! 박스가 편하다옹~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