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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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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찜질하는 냥이 윙크 황토 찜질팩을 따뜻하게 데워서 덮어주니 이러고 잔다. '뜨뜻 하니 노곤하게 쟘이 온다냥~' '역시 황토가 좋아..' -- Z Z Z -- '배따지가 뜨시니.. 부러울게 없다옹~'
박스가 좋아~ 신발 산 날. 박스를 보던 냥이.. 갑자기.. 박스로 난입.. 사진 제대로 찍으려니 깜짝 놀라며 나와버린다. 그래서 사진이 이모양. 냥코족의 본능 박스.. 사이즈도 딱! 박스가 편하다옹~
금붕어야 놀자~ 안잡아 먹는다냥~ 내가 신비네와서 몇일 지내보니.. 인간들 말고도 애니멀이 살더라고.. 바로 'GOLDFISH' 금붕어. 난 친구가 되고 싶어 그러는데 신비네 가족들은 난리야.. 내가 애들을 잡아 먹으려고 한나나? 나참.. 물 좀 보라규.... 내가 저 더런 물에 사는 애들을 먹고 싶겠냐고냥? 난 그냥.. 물 속에 사는 애들 첨봐서 궁금했던것 뿐이다냥~ 난 평화주의자다 냥~ 주인 曰 ' 너 때문에 신경 못써서 물이 안좋아' 과연 윙크의 말이 사실일까? 유튭으로 확인.(월요일에 공개 된다냥~ 안보이면 기다려다옹~)
아직은 구석진 곳이 좋다냥~ 길냥이에서 집냥이로 신분 상승한 윙크.. 윙크란 이름은 자꾸 눈을 깜빡거리고 게슴츠레하게 뜬다고해서 신비가 지은 이름.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윙크 엄마로써 화장실청소를 한다는 약속으로 온가족 할 수 없이 윙크로 동의. 건우가 제안한 '윙뜨'가 더 괜찮았는데... 아쉽. 난 이렇게 구석진 곳이 편하다냥~ 눈 좀 자주 감는 다고 내 이름을 '윙크'로 지었다니.. 가소롭구냥~ 인간들... 수준하곤. 이 집 와서 거실에 처음 나갔다.. 그런데 인간들 반응이.. 영.. 냐~옹 유튭으로 확인하라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