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英陵)과 효종(寧陵)이 잠든 숲 - 영령릉 이름도 헷갈리는 영릉와 영릉 두 릉을 합쳐서 영령릉이라고 불린다. 영릉(英陵)은 조선 제4대 왕 세종과 왕비 소헌왕후, 또 다른 영릉(寧陵)은 제17대 왕 효종과 왕비 인선왕후가 숲길을 이웃해 나란히 잠들어 있다. (사적 제195호) 효종릉을 먼저 들려 가는 길. 소나무 길이 잘 가꾸어져 있어 호젓하고 고요해 산속 산보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다. 홍살문은 홍전문 홍문이라고 하며 능 원 묘 궁전 등 주로 관아에 쓰이는 전통 대문으로 그 지역이 신성하거나 구격에 맞는 장소임을 나타내기 위해 쓰인다. 효종과 인선왕후의 능이 보인다. 합장능이 아닌 쌍능이다. 안쪽 깊숙히 자리한게 효종의 영릉. 인선왕후 능. 효종 영릉. 효종릉에서 세종릉으로 가는 길. 일명 왕의 숲길로 불린다. 역시나 소나무가 잘 관리돼 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