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만에 거실 마실 나왔는데.. 멀뚱히 서 있는 윙크. 거실은 내구역이라며 시위하는 감자. 이렇게 한~참을 눈싸움하던 두 냥이. 감자 & 윙크 아직은 구석진 곳이 좋다냥~ 길냥이에서 집냥이로 신분 상승한 윙크.. 윙크란 이름은 자꾸 눈을 깜빡거리고 게슴츠레하게 뜬다고해서 신비가 지은 이름.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윙크 엄마로써 화장실청소를 한다는 약속으로 온가족 할 수 없이 윙크로 동의. 건우가 제안한 '윙뜨'가 더 괜찮았는데... 아쉽. 난 이렇게 구석진 곳이 편하다냥~ 눈 좀 자주 감는 다고 내 이름을 '윙크'로 지었다니.. 가소롭구냥~ 인간들... 수준하곤. 이 집 와서 거실에 처음 나갔다.. 그런데 인간들 반응이.. 영.. 냐~옹 유튭으로 확인하라냥~ 길냥이 윙크, 집냥이 되다 - 윙크 처음 온날 가족회의?로 똥오줌 못가리는 멍뭉이를 대신해 냥이를 입양하기로 결정. 냥이 2마리 키우던 친구의 도움으로 입양할 아이에 대한 정보를 획득. 광명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거리 생활하고 있던 길냥이 윙크... 이녀석 잡는데 반나절이나 걸려서 집으로 데려옴. 이동가방에서 나오지 않고 버티는 녀석을 유인하기 위해 밥을 줘도 나올 기색이 없이 울기만..ㅠㅠ 하룻밤 새우고 나니 바로 적응모드. 가끔 하악질도하고 다시 가구 구석으로 들어가기도 하지만.. 자주 안기기도 한다. 첫날 낯선 새 집, 새 식구들과 맞이한 첫날 밤의 작은 소동.. 유튭 동여상 첨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