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주 고니골 빛 축제 원주 고니골 빛 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빛 축제라고하면 엄청 거창한것 같은데 그정도는 아니고, 원주양잠영농조합?이라는곳에서 뽕나무밭 일대에 조명을 설치해 놨는데 볼만하더군요.. 처음 도착한 시간이 5시가 좀 넘어 환해서 정말 실망했는데.. 밤이되자 화려한 불꽃이 장관이었습니다. 일부러 멀~리서 이것만 보자고 찾아오기는 좀 그렇지만 근처 여행와서 들러볼만한 장소인건 확실합니다. 성인 입장권애는 음료 무료 교환권이 포함된 가격이라 이곳 카페 그라시아스에서 커피나 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도착하면 입구에 널뛰기와 투호 윷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 윷을 던져서 백도가 나오면 오디잼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해서 하나 받았습니다. 해지기 전에 도착해서 불꽃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좀 실망 스러웠습니.. 김포 검단 가현산 진달래 꽃구경 오늘은 오래간만에 가현산에 다녀 왔다. 산이라면 질색을하는 아이들을 종종 꾀어 산책을 가자고 해서 가는 산이 가현산인데, 오늘은 웬일인지 신비가 먼저 가자고해서 온가족이 함께 하게 되었다. 출발전 집 앞 슈퍼에서 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사고 등산로 앞 김밥집에서 점심용으로 김밥, 떡볶이, 순대를 샀다. 봄이 만개 했다고 해야하나.. 아파트 화단에 목련이며 팬지꽃이며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우리단지의 대표 꽃인 영산홍도 꽃망울을 곧 터뜨릴 기세다. 가로수인 벚꽃도 흩날려서 온 길바닥이 벚꽃이라 즈려밟고 길을 나섰다. 사실상 꽃구경은 산에 오르기전에 다 한것 같다. 봄.. 봄은 꽃의 계절이라 그런지.. 온 거리가 꽃의 물결이다. 오히려 산을 오를때는 초록의 잎사귀와 풀만 봤지 꽃이 그렇게 눈에 띄지 않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