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가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걸이형 거울을 스탠드형 거울로 - 거울리폼 기존 사용하던 거울이 검은색 판에 거울유리가 붙여진 형태로 단순하고 볼품이 없어서 버리자고 하는걸 자작나무 각재를 이용해서 리폼해 보았습니다. 거울 주위를 둘러 자작나무합판 켠걸 목공 본드로 붙여줍니다.기존 검은색 뒤판이 보이지 않게.. 아래 사진은 기존 거울의 뒷 모습입니다. 많이 낡고 보기 흉한데요.. 거울 테두리에 자작나무 10mm 켠것을 둘러주고 아래 부분은 자작나무 100mm 각재를 연결해 주니 자연스레 거울의 중심을 잡아주는 밑판겸 진열대가 되었습니다. 기존 벽거울을 스탠드형 거울로 변모 시켜 보았습니다. 버리려다가 이렇게 리폼을 하니 보기에도 깔끔하고 실용적인 거울이 되었습니다. 자원 재활용도 되고 구입하려면 최소 5만원이상 줘야 되는 거울을 새로 얻은 기분입니다. 자작나무 각재를 이용한 벤치 제작 자작나무 각재 97x55x1200 짜리 4개를 목공용 본드로 집성하여 벤치 상단을 제작. 집성면이 워낙 두껍기 때문에 집성때 비스킷등 필요 없이 면대면으로 본드를 붙여 줘도 단단히 고정됩니다. 이렇게 집성된 상판에 바니쉬로 코팅을 최소 3회 이상 해줍니다. 오염방지 및 자작나무 결이 더 살아 납니다. 벤치 철제 다리는 주문제작 하려고 알아보니 최소 1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저가에 파는 벤치를 구입해 상판을 아래로 내리고 제작한 자작나무 상판을 올려 주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실제 색상은 훨씬 이쁜데 사진이 좀 희멀건하게 나왔습니다. 아래 보이는 18mm 아카시아 집성목이 원래 상판인데 귀퉁이 잘라서 아래 선반처럼 넣어주고, 55mm리 상판을 올려서 고정해 주니 정말 고급스러.. 레고 정리함과 좌탁 만들기 건식화장실 만들기에서 쓰고 남은 적삼목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여기 저기 굴러다니는 건우넘 레고 블록 정리함을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이듦. 단순한 상자형태지만 8살 사내아이가 좋아할만한 디자인인 자동차 모양을 모티브로 제작. 바퀴는 네모 각진 부분을 팔각형으로 톱질하고 다시 각 모서리를 샌딩해서 최대한 동그랗게 처리했습니다. 연장이 있으면 한번에 더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없을땐 이런 방법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코끼리 모양도 사실 자투리 나무를 연결할겸, 또 심심하고 단조로운 모양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게 뭘까 하다 코끼리 모양으로 대충 그려서 톱질해서 만들어 낸것입니다. 다 소재가 나무이기에 가능한 일이죠.. 평소 컴퓨터방의 책상은 잘 사용하지 않고 거실좌탁이나 바닥에서 공부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