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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디카사진

산모와 아기를 너무 덥게하지 말자

 

 

출산 후 산후조리등에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따뜻한 곳에서 몸조리를 해야한다는 말이다.

아마도 힘든 시절 겨울에 너무 추울때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무더운 여름에도 겨울 내의와 양말로 중무장을 하고 한 여름을 나는 산모들이 아직도 많다.

틀린 말이 아니지만 문제는 실내온도를 지나치게 덥게 해서 산모와 아기 모두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산모와 아기에게 적당한 온도는 23~25도가 적당하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이불등으로 아기를 너무 덥게 해놓으면 아이가 잠도 못자고 칭얼대기 일쑤다.. 너무 덥게 되면 스트레스와 짜증, 불쾌감을 일으켜 정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여름철 더울때 선풍기 바람을 직접쏘이면 좋지 않으므로 벽면등을 통해 간접 바람을 만들던가 환기를 통해 자연 바람을 맞을 수 있도록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