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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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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등산으로 추천하는 원주 제천 - 감악산 감악산(945m)은 충북 제천시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보통 감악산으로 통하고 있지만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감악봉으로 되어있다. 정상석도 원주시와 제천시 별도로 있다. 제천시 정상석이 945M로 따지자면 진짜 정상석이락 하겠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제천시 정상이 더 멋스럽다. 본 등산은 지난 가을 원주쪽 계곡코스로 올라 능선코스로 내려오는 산행을 주로 사진으로 정리. 트래킹 처럼 완만한 계곡코스로 등산. 지난 가을 산행 사진이라 울긋 블긋?한 나무들.. 1시간 쯤 올라 고도계를 보니 이정도올라왔다. 사진도 찍으면서 쉬엄쉬엄 올라 왔던걸 감안하면 정상까지 빠른 사람은 시간반 일반인도 2시간이면 오를 수 있는 정도다. 1시간 좀 넘게 오르니 널찍한 너럭바위가 나온다. 도..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산행기 도봉산이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단순히 두 산이 이웃해 있다는 사실만 알았지 도봉산이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라는 사실은 몰랐었음. 오를 도봉산 산행 코스는 도봉탐방소~도봉산장~천축사~마당바위~자운봉,신선대 코스임다. 사진이 뒤죽박죽입니다. 신선대 코스는 도봉산의 세 봉우리 선인봉, 자운봉, 만장봉을 가장 빠른 시간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다.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신선대까지 가는 코스(3.3km, 1시간 40분소요)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도봉산의 매력을 온 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서울의 전경과 멀리 수락산까지 볼 수 있는 등반이 가능한 가장 높은 곳인 신선대 코스는 선인봉(708m), 만장봉(718m), 자운봉(739.5m), 신선대(726m) 가 나란히 있어서 ..
강촌 삼악산 산행기 이번 삼악산 산행은 상원사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올라 등선폭포쪽으로 내려오는 여정이었음. 능선을 타고 오르는 네네 의암호와 춘천을 조망할 수 있어서 가파른 산길이지만 지루할 틈이 없었다. [삼악산] 높이는 654m이고,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서울특별시에서 북쪽으로 80km,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봉화산이 있다. 주봉이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은 규암의 일종으로, 약 5억 7000만 년 전∼25억 년 전에 퇴적된 사암(砂岩)이 높은 온도와 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