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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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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좌탁 제작기2 오일 바르기전 상판과 다리를 가조립 해봄. 아래 사진은 비오파 하도오일 1회 바르고..(800방으로 살며시 샌딩) 하도오일은 보통 2~3회 추천하시던데 바를때 마다 샌딩을 해주셔야 오일이 뭉치지 않고 깨끗하게 스며듭니다. 건조도 충분히 된 후에 재 도색 해주셔야 하고요. 장부들도 다 분해해서 미리 오일이나 바니쉬 칠 다 끝나고 조립하셔야 합니다. 조립하고 칠을하면 당연히 맞닿은 부분은 칠이되지 않아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커집니다. 피니쉬 오일 1회 바니쉬 1회 바른 모습(각각 800방으로 가볍게 손사포질) 가구 제작, 목공 작업은 샌딩과 도색작업이 거의 팔할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은 장부맞춤이나 부재 절단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걸로 알지만 실제 작업 시간의 대부분은 샌딩과 도새 작업에 소..
애쉬 좌탁 제작기1 기존 사용하던 좌탁이 둘째아이 침대로 쓰게 돼서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존 좌탁 사이즈 1500x800에 구조목 붙여서 약 1600x1000으로..7살이라 2년쯤 사용할 예정) 슈퍼싱글 침대에서 두아이를 재웠었는데 크니 이런 저런 민원? 발생.. 제일 먼저 좌탁 재료를 애쉬나 오크 집성목으로 정하고 나니 시중에 판매하는 나무의 사이즈가 나옵니다. (거의 비슷하더군요.. 2300x915) 상판 사이즈를 1700x800으로 정하고..(나중에 780으로 줄임) 나머지 부분은 상판 두께 두껍게 보이는 용도 겸.. 뒤틀림 보강용으로.. 다리 네개도 남은 부분으로 집성 예정.. 한판에서 버리는 부분 없이 거의 사용. 주문전 대략적인 재단 사이즈를 체크해봤습니다. 원래 대*특수목재에 주문하려 했는데 재단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