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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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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모형 제작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모형을 제작해 봤습니다. 다리를 구성하는 다리 모듈부와 다리 양끝단에서 와이어를 고정해주는 모듈이 주요 부입니다. 다리 모듈 20개 고정부 모듈 2개 그외 부속 밑판 60개 안전망 120개 와이어 8줄 등이 제작에 소요됬습니다. 각 다리의 모듈을 먼저 조립해 줍니다. 모듈하나에 하단부 망 3개와 안전펜스 6개가 한조를 이룹니다. 이렇게 조립된 각가의 모듈을 와이어로 꿰어서 다리로 연결해 줍니다. 상단 와이어 2줄, 하단와이어 6줄씩 총 8줄을 끼워주게 됩니다. 백분의 1 스케일이라서 실제 200미터의 출렁다리에 모형사이즈는 약 2미터입니다. 다리위 관광객들을 표현하기 위해 사람모형 12개, 남녀 각 6명씩 제작해 다리에 배치해 줍니다. 배치도 되도록이면 사회적 거 - 리 - 두 - ..
원주 고니골 빛 축제 원주 고니골 빛 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빛 축제라고하면 엄청 거창한것 같은데 그정도는 아니고, 원주양잠영농조합?이라는곳에서 뽕나무밭 일대에 조명을 설치해 놨는데 볼만하더군요.. 처음 도착한 시간이 5시가 좀 넘어 환해서 정말 실망했는데.. 밤이되자 화려한 불꽃이 장관이었습니다. 일부러 멀~리서 이것만 보자고 찾아오기는 좀 그렇지만 근처 여행와서 들러볼만한 장소인건 확실합니다. 성인 입장권애는 음료 무료 교환권이 포함된 가격이라 이곳 카페 그라시아스에서 커피나 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도착하면 입구에 널뛰기와 투호 윷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 윷을 던져서 백도가 나오면 오디잼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해서 하나 받았습니다. 해지기 전에 도착해서 불꽃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좀 실망 스러웠습니..
경순왕의 전설이 서려 있는 원주 귀래 미륵산 미륵산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케이블카로 유명한 통영 미륵산일거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미륵산은 원주시 미륵산. 원주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귀래면에 위치한다. 귀래라는 말이 경순왕(귀하신 분)이 다시 왔다는 의미가 있다고.. 미륵산에는 마애석불이 있는데 이 석불을 경순왕이 세웠다는 설과 경순왕을 모델로 마애석불이 세워졌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는 않다. 어쨋든 미륵산 등산로 초입에 경순왕의 사당이 있고 사당에는 경순왕의 어진이 모셔져 있다. 여러모로 경순왕과 인연이 깊은 산이다. 경순왕을 모시는 사당 경천묘(묘는 사당묘) 신라경순왕진영 경천묘 옆으로 등산로가 있다. 삼층석탑 사리탑.. 부도 오르다보면 이런 계단이 3번 나오는데 각 93, 40, 38 개의 계단이 있다. 약 10..
아찔한 404철계단 가을 산행 - 원주 소금산 404철계단 원주는 치악산 백운산 등 천미터가 넘는 유명산이 자리하고 있지만, 300~700미터의 작은 산도 산재해 있다. 지난번에 다녀온 소금산은 350미터가 채 되지 않은 아주 얕으막한 산이다. 하지만 낮다고 우습게 생각했다가 깜짝 놀라는 산이기도하다. 소금산은 원주시의 대표적 휴양지인 간현유원지에 위치한다. 간현유원지는 원주시 섬강 주변에 자리한 치악산과 더불어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이다. 위 철로는 간현역으로 이어지는 철로로 현재는 레일바이크로 이용되고 있다. 간현유원지 주차장을지나면 수많은 식당들이 있고 이곳 등산로입구는 슈퍼를 돌아서면 나옵니다. 저기 보이는 조립식 건물 옆 길이 등산로. 그리 높지 않은 산세지만 첫 등산로 부터 경사가 꽤 있어서 제법 힘이 듭니다. 이런 산길을 계속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해 ..
가을을 닮은 노랑 빛깔 은행나무길 - 연세대 원주캠퍼스 원주에 이사오고 백운산, 치악산 등 산 둘레길 위주로 많이 찾아 다니다가 가을이 되니 단풍 구경을 하자고 나선게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다. 역시나 유명세대로 긴~ 은행나무 터널이 캠퍼스 입구부터 수백미터 이어져 있어서 장관이다.길에 떨어진 은행에 꾸리한?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노~오란 은행나무길을 걸으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좋아진다.기분전환에는 완전 강추한다. 구구절절 얘기보다는 사진으로... 우리가 방문할때는 몇몇 가족이 우리처럼 나들이 나왔다. 정문부터 시작되는 단풍나무길을 쭉 걷다 보면, 야외 원형극장이 나오고 저수지와 정원이 나온다. 우린 학교 기념탑을 거쳐서 돌아 나왔다. 마지막 가을 끝자락 가족과 함께 희망의 힐링을 하고 싶다면 이곳에 다녀오길 추천한다. 근 2년만에 글을 쓰려니 어색하네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