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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메썸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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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 - 아이언맨 자이언트 레고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선택한 모델은 아이언맨. 개인적으로 아이언맨의 아이덴티티를 규정짓는 가장 중요한게 아이언마스크라고 생각. 물론 토니 스타크라는 인물이 아이언맨 자체지만.. 계폐가능한 헬멧으로 모델링 된 아이언맨 마스크. 몸통은 약간 버건디 색상에 가깝게 조색을 한다고 갈색 빨강 등 섞었음. 마스크 등 골드 색상 비스므리하게 조색하느라 정말 힘들었음. 도색은 일단 절반은 조색이 성공여부를 결정하는듯. 도색후 매트마니쉬로 마감. 흉판과 마스크 등 부착물들은 순접으로 부착. 나름대로 아이언맨 느낌을 잘 살린듯. 광선이 뿜어져 나올듯한 저 눈. 기존 배트맨, 슈퍼맨, 캡틴아메리카와 함께 아이언맨 까지 마블과 DC의 주요 캐릭터를 함께 모아 놓으니 조화로와 보인다.ㅋㅋ 아이언맨은 토니 스타크와 ..
마블 캡틴아메리카 자이언트 레고 방패와 각종 부착물 덕에 파츠가 많은 캡틴 아메리카. 초창기 캡틴아메리카 디자인에 가까운듯. 지구상 가장 단단한 금속인 비브랴늄을 사용했다는 캡틴 아메리카 방패. 이 출력물에서의 비중도 대단한듯. 방패 무게 때문에 중심잡기 버거울 정도. 빨흰파는 미국 성조기 색이면서 색상조합에서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헬맷 사이드 장식은 혼다 바이크 로고를 가져옴. 뭔가 허전해서.
꼬랑지 머리가 귀여운 슈퍼맨 배트맨만 있는게 너무나 허전해 보여서 지난 예고 처럼 슈퍼맨 출력. 슈퍼맨 색칠하며 스페이서, 밑칠의 중요성을 여실히 깨달음. 장화 칠하는데 아크릴 물감이 겉돌아서 안착이 안되고 자꾸 벗겨짐. 덧칠만 5번 넘게 해서 겨우 색칠 마쳤는데.. 슈퍼맨 칠 이후엔 젯소로 밑칠을 하게 된 계기가 됨. 얼굴이 출력물에선 화룡정점이랄까 전체 분위기가 좌우된다. 슈퍼맨 특유의 꼬랑지 머리로 인해 싱크로율이 대폭 상승~ 배트맨과 나란히 세우니 잘 어울린다. 세뚜 세뚜 하는게 다 이래서 인듯. 부직포 오려서 망토 만들어 주니 진짜 슈퍼맨 느낌. 배트맨대 슈퍼맨 영화는 안봤지만 vs 가 아닌 with 로.. 뭔 개 풀 뜯는 소리인지..
휴지걸이 레고를 바리스타 레고로 변신 출력 레고모양 휴지걸이는 실용성도 좋고 레고 특유의 귀염뽀작이라 보는 순간 홀릭. www.thingiverse.com/thing:1277045 Minifig TP Holder by scratchhax Updated: Colin has added the hardware that you need to mount a roll if you don't want to use a lego rectangle like I did. You can find his work here http://www.thingiverse.com/thing:1565290 Updated: For some reason the model wasn't laying flat, so I went b www.thingiverse.com 출력해 보려고 보니 내..
자작나무 합판을 이용한 십자가 만들기 내가 만든것과 형태는 다르지만 인터넷 블로그에 십자가 제작기를 몇개 보았고 심플하면서 괜찮아 보여서 자작나무 십자가를 만들어보게 되었다. 거기다 우연한 기회에 자작나무 15T짜리 1cm로 켠게 생겨서 이걸로 무엇을 해볼까 하다, 제일 먼저 떠올린게 십자가 였다. 교회도 안다닌 놈이 십자가를 만든다는게 좀 우습기도 했지만, 윤동주 시인의 '십자가'라는 시의 열렬한 팬인것도 한 몫하지 않았나 싶다. 자작나무는 단면의 결이 예쁘기 때문에 각종 소품 가구, 특히 단단하고 물에 강해서 싱크대에도 많이 쓰인다. 이 자작나무 또한 싱크대 상판용으로 1cm사이즈로 재단한것인데 사용하고 남은것을 얻어온 것이다. 제작 과정은 간단하다. 십자가의 가로부분과 세로부분의 겹치는 부분을 1cm씩 두겹으로 서로 교차되게 겹쳐서 2..
3D프린팅 첫 캐릭터 출력 - 배트맨 3D프린터를 삿다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로망이 멋진 캐릭터를 출력해 보고 싶은 마음일거다. 아닌가? 난 그랬다. 모델링파일 공유사이트 씽기버스에서 내 눈을 사로 잡는 모델링을 보았다. '자이언트 레고'라는 레고스타일의 여러 캐릭터를 모아높은 것인데 그중 배트맨이 눈에 띄어 첫 캐릭터로 출력하기로 정했다. 모두 출력하고 보니 망토가 없는게 너무 허전해 보여 집에 와이프가 쓰고 남은 캔버스천을 오려서 걸쳐보니 무슨 상가집 상복 같은 느낌이라, 뭔가 어울릴만한게 없을까 찾아보니 년도지난 다이어리가 눈에 띄었다. 다이어리 겉표지가 딱 배트맨과 맞을 듯해 적당한 모양으로 오려두었다. 색칠. 전문 에어 브러쉬와 도색 안료를 이용해 하는 도색과는 달라서 붓으로 아크릴 물감을 칠하는 이 작업을 도색이라고 하기엔 어색해..
3D프린터 에듀로 첫 출력물을 뽑다 첫 출력물은 아들 녀석이 가지고 직접 틴커캐드로 모델링한 성. 캐슬. 처음 해보는 출력이라 설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푸석하게 나옴. 나중에 안 일이지만 외곽 등 설정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도 첫 출력이니 기념으로.. 내가 필요해서 출력한 첫 출력물은 전동치솔 받침대였다. 구입한 전동칫솔 받침대가 뭔가 불안하고 한 번 떨어트려 살짝 금이 간 상태. 해서 더 안정적으로 기립할 수 있도록 모델링후 출력했다. 이렇게 실생활에 필요한걸 뽑을 수 있다는게 3D프린터의 최대 장점인듯. 지금 까지도 잘 사용중.
우리집 첫 3D프런터 - 크리메이커 에듀 약 십여년전 3D프린터에 대한 뉴스를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다. 지금 글을 쓰는 현재는 3D프린터가 가정에 많이 보급되어 더이상 경외?감으로 바라보이지는 않다. 처음 3D 프린터 나왔을때는 가격도 기백만원이 넘어 일반인들이 접해보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2018년 겨울에 우연히 와디즈에서 3D프린터 펀딩을 한다고해 보고는 질러 버리고 말았다. 약 십만원정도의 정말이지 믿기지 않는 가격 덕분이었다. 대부분의 조립은 당시 초5인 아들이 했다. 특히 배선은 손이 큰 나로써는 손대기쉽지 않았다. xyz축 모터가 돌며 작은 기어 부품을 뽑아 내는걸 보고 정말이지 신기했다. 이렇게 우리집 3D프린터의 새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