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가구 만들기 (7) 썸네일형 리스트형 걸이형 거울을 스탠드형 거울로 - 거울리폼 기존 사용하던 거울이 검은색 판에 거울유리가 붙여진 형태로 단순하고 볼품이 없어서 버리자고 하는걸 자작나무 각재를 이용해서 리폼해 보았습니다. 거울 주위를 둘러 자작나무합판 켠걸 목공 본드로 붙여줍니다.기존 검은색 뒤판이 보이지 않게.. 아래 사진은 기존 거울의 뒷 모습입니다. 많이 낡고 보기 흉한데요.. 거울 테두리에 자작나무 10mm 켠것을 둘러주고 아래 부분은 자작나무 100mm 각재를 연결해 주니 자연스레 거울의 중심을 잡아주는 밑판겸 진열대가 되었습니다. 기존 벽거울을 스탠드형 거울로 변모 시켜 보았습니다. 버리려다가 이렇게 리폼을 하니 보기에도 깔끔하고 실용적인 거울이 되었습니다. 자원 재활용도 되고 구입하려면 최소 5만원이상 줘야 되는 거울을 새로 얻은 기분입니다. 무모한도전-집에서 장롱 만들기 3/3 무모한도전-집에서 장롱 만들기 1/3 - 키큰장 만들기1 무모한도전-집에서 장롱 만들기 2/3 - 키큰장 만들기2 침대 양옆에 놓을 키큰장 제작을 마치고, 맞은편 벽에놓을 하프장과 낮은장 제작에 들어간다. 방문을 열었을때 공간이 약 260cm라서 그 공간의 사이즈에 맞춰서 가로 총길이 약 250cm로 150높이 하프장을 양쪽에 배치하고, 110짜리 낮은장을 가운데로 배치한 아래와 같은 형태의 장을 제작한다. 키큰장 제작 때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앞판 옆판은 물론 키가 작기 때문에 위판까지 먼저 샌딩후 도장작업을 먼저 함. 아래 사진은 도장 후 건조 모습. 낮은장 조립모습. 상단에는 큰 서랍 두개가 들어가고 아래 큰 공간은 수납함을 넣었다 뺏다 할 수 있게 여닫이 형식으로 문을 완전히 개방할 수.. 무모한도전-집에서 장롱 만들기 2/3 무모한도전-집에서 장롱 만들기 1/3 - 키큰장 만들기 무모한도전-집에서 장롱 만들기 3/3 - 하프장 만들기 장롱 제작의 순서는 일단 침대 양 옆에 놓일 큰장을 먼저 제작하고, 방문앞(다리쪽)에 놓일 하프장을 제작하기로 했다. 우선 도장작업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장롱의 앞판, 옆판 작업을 먼저 하기로 했다. 장롱의 가장 핵심부분이므로 샌딩과 도장에 더욱 신경을 써서 해야한다. 특히 샌딩과 도장은 반복 작업이라 가장힘든 작업이아닌가 싶다. 그중에서도 장롱 앞판(문짝)은 장롱의 얼굴이라할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써서 작업을 해야한다. 전체 작업 공정의 절반정도가 샌딩과 도장 작업이 아닌가 싶다. 먼저 전반적으로 샌딩실러를 도포후 충분히 말린후 다시 샌딩해서 표면을 안정화시킨다. 원래 이작업을 2회 이.. 무모한도전-집에서 장롱 만들기 1/3 무모한도전-집에서 장롱 만들기 2/3 - 키큰장 만들기 무모한도전-집에서 장롱 만들기 3/3 - 하프장 만들기 결혼하면서 삿던 한샘 장롱이 이사 두번하고나니 완전히 분해되다시피되고.. mdf에 필름 시공?된 장롱이라 통풍도 안돼 안이고 밖이고.. 특히 장롱끼리 겹치는부분의 곰팡이가 장난아니다. 해서 결혼때 장만한 장롱을 아쉽지만 버리고 새로 만들기로.. 스케치업으로 대략적인 컨셉으로 스케치를 해봤다. 처음엔 아래와 같이 완벽한 장농이 아닌 프레임만 짜서 천으로 가리는 형식으로 간단히 제작하려 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장롱 제작에 들어가다 보니 이런 방식에서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된거라고 판단하게 되었다. 첫번째 문제점은 침실을 최대한 심플하게 꾸미고자 했는데 저런 천으로 가려놓는 방식이면 너저분해 보일.. 애쉬 좌탁 제작기2 오일 바르기전 상판과 다리를 가조립 해봄. 아래 사진은 비오파 하도오일 1회 바르고..(800방으로 살며시 샌딩) 하도오일은 보통 2~3회 추천하시던데 바를때 마다 샌딩을 해주셔야 오일이 뭉치지 않고 깨끗하게 스며듭니다. 건조도 충분히 된 후에 재 도색 해주셔야 하고요. 장부들도 다 분해해서 미리 오일이나 바니쉬 칠 다 끝나고 조립하셔야 합니다. 조립하고 칠을하면 당연히 맞닿은 부분은 칠이되지 않아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커집니다. 피니쉬 오일 1회 바니쉬 1회 바른 모습(각각 800방으로 가볍게 손사포질) 가구 제작, 목공 작업은 샌딩과 도색작업이 거의 팔할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은 장부맞춤이나 부재 절단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걸로 알지만 실제 작업 시간의 대부분은 샌딩과 도새 작업에 소.. 애쉬 좌탁 제작기1 기존 사용하던 좌탁이 둘째아이 침대로 쓰게 돼서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존 좌탁 사이즈 1500x800에 구조목 붙여서 약 1600x1000으로..7살이라 2년쯤 사용할 예정) 슈퍼싱글 침대에서 두아이를 재웠었는데 크니 이런 저런 민원? 발생.. 제일 먼저 좌탁 재료를 애쉬나 오크 집성목으로 정하고 나니 시중에 판매하는 나무의 사이즈가 나옵니다. (거의 비슷하더군요.. 2300x915) 상판 사이즈를 1700x800으로 정하고..(나중에 780으로 줄임) 나머지 부분은 상판 두께 두껍게 보이는 용도 겸.. 뒤틀림 보강용으로.. 다리 네개도 남은 부분으로 집성 예정.. 한판에서 버리는 부분 없이 거의 사용. 주문전 대략적인 재단 사이즈를 체크해봤습니다. 원래 대*특수목재에 주문하려 했는데 재단서비스가.. 심플한 스프러스 콘솔 만들기 우리집 거실쪽에서 주방을 봤을때 주방의 냉장고 매입구 벽체 앞이 휑해서 지난번 만든 더치커피 추출기와 커피 등을 놓을 수 있게 작은 콘솔을 만들기로 했다. 최대한 저렴하게 만들 요량으로 재료를 정하고 대략적인 스케치를 해보았다. (작업의 복잡성과 생각보다 재료가 더 많이 소요될 것 같아 서랍형에서 단순한 형태로 변경 됨) 우드모아라는 동네 목재상에 가서 상판으로 쓸 스프러스판재 하나와 다리가 될 레드파인집성 소동자(계단)4개를 구입했다.(갠적으로 소동자를 다리로 쓰는 아이디어 정말 대박 이라고 생각함) 구입비는 해봐야 2만원 내외. 길이에 맞게 재단을 해주고 상판은 트리머로 둘레를 파줘서 레이어를 만들어 줬다. 다리는 있는 그대로 써도 되지만 너무 밋밋하니 아래부분은 밑으로 갈수록 가늘어 지도록 깍아줬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