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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AAA 로스팅 잠비아 커피 가격이 착해서 구입해 보았다. AAA라고 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정말 원두 사이즈가 3A가 맞긴 한나보다. 생두 상태가 워시드라고 해도 정말 깨끗하다. 향미 특성은 크게 없는데 베이스 원두로 괜찮을 듯.. 생두 160그램 8분10초 1팝 10분 50초 배출 로스팅후 137그램
압력솥 로스팅 잘 예열된 압력솥에 물방울 떨어트리면 물방울이 들러붙지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님. [과테말라] 생두 111그램 투입 5분 예열 5분부터 7분 1차팝 2차팝11분 30 배출 11분40초 로스팅후 원두량 94.5그램 [케냐AA ] 생두 114g 투입 11분501팝 15분20배출 로스팅후 97g [콜롬비아] 생두 140그램 6분1차팝시작 9분까지 12분20초 2차팝 직전배출 로스팅 후 119그램 [로스팅후 싱크대에 남은 체프] 압력솥 로스팅의 장점은 두꺼운 압력솥이 고르고 균일한 로스팅을 가능하게 한다. 단점은 역시나 육중한 무게로 엄청나게 힘이 듦.
경순왕의 전설이 서려 있는 원주 귀래 미륵산 미륵산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케이블카로 유명한 통영 미륵산일거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미륵산은 원주시 미륵산. 원주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0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귀래면에 위치한다. 귀래라는 말이 경순왕(귀하신 분)이 다시 왔다는 의미가 있다고.. 미륵산에는 마애석불이 있는데 이 석불을 경순왕이 세웠다는 설과 경순왕을 모델로 마애석불이 세워졌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는 않다. 어쨋든 미륵산 등산로 초입에 경순왕의 사당이 있고 사당에는 경순왕의 어진이 모셔져 있다. 여러모로 경순왕과 인연이 깊은 산이다. 경순왕을 모시는 사당 경천묘(묘는 사당묘) 신라경순왕진영 경천묘 옆으로 등산로가 있다. 삼층석탑 사리탑.. 부도 오르다보면 이런 계단이 3번 나오는데 각 93, 40, 38 개의 계단이 있다. 약 10..
아찔한 404철계단 가을 산행 - 원주 소금산 404철계단 원주는 치악산 백운산 등 천미터가 넘는 유명산이 자리하고 있지만, 300~700미터의 작은 산도 산재해 있다. 지난번에 다녀온 소금산은 350미터가 채 되지 않은 아주 얕으막한 산이다. 하지만 낮다고 우습게 생각했다가 깜짝 놀라는 산이기도하다. 소금산은 원주시의 대표적 휴양지인 간현유원지에 위치한다. 간현유원지는 원주시 섬강 주변에 자리한 치악산과 더불어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이다. 위 철로는 간현역으로 이어지는 철로로 현재는 레일바이크로 이용되고 있다. 간현유원지 주차장을지나면 수많은 식당들이 있고 이곳 등산로입구는 슈퍼를 돌아서면 나옵니다. 저기 보이는 조립식 건물 옆 길이 등산로. 그리 높지 않은 산세지만 첫 등산로 부터 경사가 꽤 있어서 제법 힘이 듭니다. 이런 산길을 계속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해 ..
가을을 닮은 노랑 빛깔 은행나무길 - 연세대 원주캠퍼스 원주에 이사오고 백운산, 치악산 등 산 둘레길 위주로 많이 찾아 다니다가 가을이 되니 단풍 구경을 하자고 나선게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다. 역시나 유명세대로 긴~ 은행나무 터널이 캠퍼스 입구부터 수백미터 이어져 있어서 장관이다.길에 떨어진 은행에 꾸리한?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노~오란 은행나무길을 걸으니 기분도 상쾌해지고 좋아진다.기분전환에는 완전 강추한다. 구구절절 얘기보다는 사진으로... 우리가 방문할때는 몇몇 가족이 우리처럼 나들이 나왔다. 정문부터 시작되는 단풍나무길을 쭉 걷다 보면, 야외 원형극장이 나오고 저수지와 정원이 나온다. 우린 학교 기념탑을 거쳐서 돌아 나왔다. 마지막 가을 끝자락 가족과 함께 희망의 힐링을 하고 싶다면 이곳에 다녀오길 추천한다. 근 2년만에 글을 쓰려니 어색하네요. 새..
커피 원두 첫 로스팅 - 콜롬비아 후일라 생두 110그램 로스팅 예열된 프라이팬에 생두를 투하~ 중상불에 약1분 구운 상태 2분 구운 상태 3분정도... 1차 팝핑이 시작됨. 4분정도.. 팝핑이 계속되고 약1분후 약불로 화력조절. 약불에 굽다 7분 30초에 로스팅을 끝내고 식히기 위해 투망에 투하~ 바람을 불어주며 식혀줌. 로스팅후 110그램이던 생두가 92그램이 됨. 약 20%중량 감소. 강불에 빠른 로스팅이 원두 특유의 향을 보존한다고해서 첫 로스팅임에도 너무 강불로 해서 정신 없었음.
소녀시대와 윙크 이놈.. 이거 틈만 나면 여기 올라와 있네~ 냥이 도 눈은 있어가지고.. '이놈이라니? 난 여자라옹~' '소녀시대 좋아하는건 집사너자냥~' '난 치킨이 먹고 싶었다냥~' '굽네치킨 시켜주라냥~'
민물장어 구이.. 냠냠냠 비싸다는 민물장어 좀 먹으려고 굽는데.. 어디선가 야릇한 시선이 느껴짐. 쳐다보니 안보는 척~ 옆에와서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기는... 양이 많지 않아 줄게 없어 혼자 다 먹었다.